[인천일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마음 오다’ 음악치료
등록일 2021.09.08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마음 오다’ 음악치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감소와 양육 스트레스 등 부모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이러한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전가돼 부모와 자녀 간 마찰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센터는 이번 ‘마음 오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양육 멘토링을 통해 맞춤 양육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각 사업장에서 추천받은 5∼7세 학령전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6 회기씩 ‘마음 오다 1반?마음오다 2반’으로 나눠 음악치료를 진행했다.
아동들은 다양한 악기들을 다뤄보고 음악치료사와 합주를 하고 악기 연주를 모방하며 상호작용을 이루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에 진전을 이뤘다.
음악치료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고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음악치료 오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또래 아동이나 형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했다”고 했다.
음악치료사도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표현이 자연스럽게 많아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의 자녀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미술치료프로그램을 개설해 학령기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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