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급여 1% 모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등록일 2020.01.15
[파이낸셜뉴스]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016면 산업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2011년 11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급여 1%를 모아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95% 이상이 급여 기부에 참여하고 있고 경조금, 상금, 강의료 등 개인적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일상화가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 회사측도 전국 직영 주유소 순이익 1%를 출연하고 있다.
1%나눔재단은 넉넉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1%나눔 진지방`, 저소득층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저개발 국가 대상 `해외교육지원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 나눔 진지방`은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을 선정, 연간 5000만 원의 식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에 연간 4억원 규모의 난방유를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해외 오지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베트남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건립했고, 2017년 베트남 어린이도서관, 지난해 네팔 초등학교를 완공했다. 최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베트남 뚜엔꽝성에서 지역 학생 200명을 초청해 `박항서 축구교실`을 가졌다. `기브 어 드림(Give a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 행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빈곤 지역을 찾아 아동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지도해주고 미니 게임도 즐기는 재능기부 행사다.




